[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다미야 너를 어쩌쓰까잉?
- 4가지 팬덤(FANDOM) 이야기/(DRAMA)드라마
- 2020. 2. 15.
(이하 JTBC홈페이지 이미지 발췌)
[이태원 클라쓰] 다미야 너를 어쩌쓰까잉?
웹툰을 베이스로 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2020년 1월 31일 1회를 시작으로 5회가 끝났다.
조이서역에 배우 김다미.
싱크로율 100% 박새로이역에 배우 박서준.
두주먹 불끈 쥐고 본 1회, 2회.
드디어 대망의 3, 4회.
조이서역에 배우 김다미가 나오기 시작하는 3회부터 이놈의 드라마를 계속 봐야 할지 고민을 때렸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다미가 나오는 순간부터 머리가 찌근찌근 아파오기 시작한다.
웹툰의 캐릭터와 캐스팅 단계에서 제작진이 고민해서 결정했겠지만 당분간은 논란의 중심이 아닐까 한다.
영화 마녀에서의 풋풋하고 악마스러운 캐릭터가 뇌리에 남아있는데 뜬금없이 이 드라마에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드라마 시작후 다미가 "졸귀" "존예" "언니 너무 이뻐요." 이런 반응들도 솔직히 재수 없고 이상하다.
싫거나 좋거나 기쁘거나 슬프거나 눈에서 레이져만 나온다.
다미야.
1973년 윌리엄 프레드킨 감독의 엑소시스트(1973)라는 공포영화의 명작이 있었다.
14살에 레건역을 맡은 "린다 블레이어(1059년생)"는 이 영화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이후의 필모그래피는 화려하지 않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엑소시스트의 엄청난 충격의 캐릭터가 크게 좌우했을것이다.
다미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의 주인공을 맡게 되었고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절대 영화 한편으로 좋은 배우가 되지 못한다.
자만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원작의 싱크로율과 외모등으로 미스캐스팅이라는 오명이 따라다닐거다.
3, 4회를 보면서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5회를 보고 웃기 시작했다.
6회부터 더욱 더 큰 감명과 웃음을 주기 바라며 드라마가 끝날 즈음엔 논란을 벗고 더욱 발전한 조이서 김다미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응원한다.
홧팅.